24.10.07. 감정 트래킹

모닝 페이지

모닝 페이지를 오후 2시가 다 되어서야 적고 있다. 그야 지금까지 페인트칠을 하고 방 정리를 했기 때문에. (그 얘기들은 다른 포스트에서 적었다.) 나아진 것은 없다. 아이카사 박스를 좀더 사서 완전히 갈아엎어야 한다.

페인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. 비록 빨래바구니랑 본체 넣는 나무상자는 못 건드렸지만, 이것도 이대로 괜찮지 않은가.

잔짐들 정리하는 게 너무 귀찮을 것 같다. 벌써부터 걱정...

그래도 체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. 하루종일 페인트칠을 하고,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페인트칠을 하고 아직도 살아 있다니...

오늘은 그냥 짧게 적어야겠다.

#모닝페이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