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 연습 중
마이크를 샀다. 알리에서 산 거라 시간이 좀 걸렸고, 도착한 건 지난 금요일. 그러니까 이제 마이크 체험 3일차인 셈이지만 금요일에는 거의 나가있었으므로 실상 이틀차.
뭔가를 목적하고 산 건 아니고 갖고 싶어서 산 데다가 기껏해야 통화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놀다보니 노래 연습을 하게 되었다.
https://onair.sbs/w/xAw5KyEATJbiUY1hXAVciC
사건의 지평선을 연습 중이고 onair.sbs에 기록하고 있다. 완곡할 수 있게 되면 처음 불렀던 거 들으면서 웃어야지.
+23시경 추가
방송 켜놓고 노래 연습하다가 키를 낮춰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들어서 이차저차 내려서 3키 낮추니까 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하게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다.